폭신폭신한 수플레, 산본역 카페 2FB

폭신폭신한 수플레, 산본역 카페 2FB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수플레를 한 번도 안먹어보기도 했고, 폭신폭신한 수플레의 맛이 궁금해서 찾게 된 곳이 산본역 카페 2FB입니다. 꽤나 수플레로 유명한지 산본역을 가는 사람들은 산본역 수플레하면 카페 2FB를 갔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맛있었던 수플레 맛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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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가 맛있는 산본역 카페 2FB

2FB 메뉴

수플레가 맛있는 산본역 카페 2FB

산본역 카페 2FB는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더 잘 보이는 카페가 있어 찾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딱 한자리 남아있었고, 운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나가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딱 적당한 공간의 크기에, 어두운 인테리어였지만 사람들도 많아 유명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테이블도 수플레를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수플레로 유명하다는 것을 더욱 알 수 있었습니다.

 

카페 2fb에서 또한 좋았던 것은 가성비 좋은 가격이었습니다. 수플레를 처음 먹어봐서 잘 몰랐는데, 수플레 3장인데 13000원이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지만.. 커피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딱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목표한대로 시그니처크림수플레를 시켰고, 단 것에는 커피를 마셔야 하듯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다즐링도 시켰습니다.

 

카페 2FB 수플레 후기

카페 2FB 수플레 후기

수플레는 주문 즉시 만들고, 사람들도 많아서 20~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체감상 20분이 되지 않은 채 나온 시그니처크림수플레! 처음 먹는 수플레였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 폭신폭신하고, 카페 2fb의 시그니처 크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팬케이크도 3장이나 되었지만, 옆의 과일과 아메리카노 덕분에 물리는 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크림브륄레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싹싹 남김없이 긁어먹고 만족스러운 첫 수플레를 체험했습니다.

 

카페 2fb 폭신한 수플레 증명

카페 2FB 수플레 후기

 

마치면서

수플레는 이렇게 부드럽고 푹신푹신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다른 곳에서 다시 도전할 엄두가 안 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수플레의 푹신푹신한 모습은 영상도 함께 첨부했으니 확인해보시고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해당 장소는 2020.06.13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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