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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지만, 이런 곳은 어떻게 찾는지 모르겠다! 차타고 오기 딱 좋은 백운호수 카페, 넬라포레스타이다. 사실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베이커리인지.. 모두다 하고 있다는 것은 맞다. 정말정말 공간이 넓어서 날씨만 따뜻하면 완전 기분 좋을 것 같은 넬라포레스타였다. 추워서 약간 아쉬웠지만,,!
넬라 포레스타
주차장
넬라포레스타 주차장! 정말 넓다. 사진 외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다! 완전완전 넓다. 그리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들어오는데 그게 꽤 이쁘다. 오른쪽은 갈 때쯤 찍은 사진!
입구
넬라포레스타는 겉에서 봐도 커보인다. 이건 메인 건물이지만, 이외의 공간도 더 있다.. 왕크다!
넬라포레스타는 일단, 1인 1음료! 음료가 입장권이랑 같은 개념으로 사용된다. 입구에 있는 매표소 같은 곳에서 성인 2명을 끊으면 된다! 성인은 10,000원, 어린이는 5,000원, 36개월까지는 무료! 이 외에도 음식도 시켜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입장권과 같은 음료교환권! 모든 메뉴가 만원..! 만원인데 맛있는 거 시켜먹는다고 시켜먹었던 것 같은데 왜이리 아쉬운 느낌이 갑자기 들지..
어쨌든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넬라포레스타의 모습! 밖에서도 먹을 수 있고, 공간이 정말 넓고 잘 꾸며져 있는 것이 딱 보인다. 멋진 소나무도 많고, 조형물도 많다!
넬라포레스타에는 맥주도 팔고, 빵도 판다! 빵도 너무 귀엽고 그렇지만, 우리는 패스! 맥주도 있지만,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올텐데 잘 팔릴지는 모르겠다..! 맥주 사면 엑스콘? 이라는걸 준다는데 맥주를 나혼자 먹을걸 그랬나! 어쨌든 먹을게 사진은 되게 많아보이지만, 그 때는 왠지 먹을게 없다고 느껴졌다.. 왜지?
음료 메뉴이다. 우리는 청포도 에이드와 써던 민트티를 주문했다.
2층에서 먹었는데, 전경이 좋다.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추우니까 안에서 먹었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하지만, 공간 자체가 너무 넓어서 울리는 듯한? 느낌은 있어서 차분하거나 조용하거나 아늑한 느낌은 없었다.
입장료 포함이지만 만원짜리 음료! 아메리카노를 시켜먹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이렇게 시켜도 흐음..! 인데.. 그래도 청포도에이드의 청포도는 시럽이 아니고 진짜 청포도청을 만든 느낌이었다! 티도 괜찮았다.
정말 식물원 같은 공간이 있었다. 이 공간에서도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진짜진짜 넓음을 느낄 수 있는.. 판매까지 하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다 표현하신 느낌이었다. 이곳은 살짝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이고 식물이 많아서 촉촉한 느낌이었다.
마무리
완전 넓고, 자연 그 자체였던 넬라 포레스타! 가격이 비싼 것은 아쉽지만, 많은 것을 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느낌이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아도 간격 사이들이 넓기 때문에 쾌적할 것 같았다. 진짜 날 좋은 때에 밖에서 앉아 있으면 기분 좋을 것 같다.
해당 장소는 2020.11.20에 방문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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