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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즘 컴퓨터를 자주 하다보니 로지텍 K380이 너무 작고 블루투스 전환과 F1키를 동시에 사용하기 힘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은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고, 타건감이 너무 저렴하고 손끝이 부딪히는 느낌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용 키보드를 하나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DELL KM717 구매동기 사무용으로 3달째 쓰고 있는 로지텍 mx keys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새 상품을 구입하려면 14만원의 비용이 소모되고, 똑같은 상품을 2개 가지고 있는 것이 마냥 좋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기계식 키보드와 안맞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펜타그래프 키보드 중 다른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로지텍에서는 mx keys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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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 그런 날, 찾게 된 합정역 중국집 '플로리다 반점'. 외부는 가정집을 꾸며 놓은 것처럼 생겼지만,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레스토랑 느낌으로 깔끔하고 고급졌습니다. 플로리다반점 : 네이버 리뷰 130 · 매일 11:00 - 22:00,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일요일 00: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store.naver.com 플로리다 반점 메뉴 중국집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지고 깔끔한 분위기에 비해 가격은 여느 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플로리다 반점은 탕수육이 맛있다는 이야기에 탕수육과 먹고 싶었던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아기가 귀여워서 아직까지 그 장면이 스냅샷처럼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플로리다 반점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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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사에 맡은 업무들은 업무의 흐름과 익숙해지기 위한 문서작업들이 많았습니다. 문서작업은 키보드 타이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가락의 피로도가 증가했고, 팔목과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장비빨을 깨닫고 저에게 맞는 키보드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무접점 기계식 대신 펜타그래프을 선택한 이유 먼저, 타건샵에 찾아갔습니다. 용산의 타건샵 '리더스키'와 선인상가의 '구산컴넷' 등 타건을 할 수 있는 곳을 최대한 탐색했습니다. 그 중에 저를 사로잡은 것은 '리얼포스 저소음 무접점 apc 45g' 이었습니다. 이 키보드를 쳐본 이후로, '키보드에 비용을 크게 투자해도 되겠구나, 이제 다른 키보드를 치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리더스키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리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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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매년 한 번씩 방문해온 '안씨막걸리'에 올해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안씨막걸리는 원래는 이태원 뒷길이라고 해야 되나? 경리단길 안쪽의 주택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번에 더 크고 깔끔한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분명 내부 사진도 찍은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더 넓어지고 쾌적해졌고, 그럼에도 예전 위치에 있던 조명과 서까래?가 그대로 활용된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반가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안씨막걸리 막걸리 추천 항상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새로운 막걸리를 시켜 먹어보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컸던 '꽃잠 막걸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약간의 탄산과 가벼운 느낌이 아주 맛있어서 좋았던 막걸리였어요! 꽃잠 막걸리를 다 마신 다음에는,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