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즘 컴퓨터를 자주 하다보니 로지텍 K380이 너무 작고 블루투스 전환과 F1키를 동시에 사용하기 힘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은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고, 타건감이 너무 저렴하고 손끝이 부딪히는 느낌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집용 키보드를 하나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DELL KM717 구매동기 사무용으로 3달째 쓰고 있는 로지텍 mx keys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새 상품을 구입하려면 14만원의 비용이 소모되고, 똑같은 상품을 2개 가지고 있는 것이 마냥 좋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기계식 키보드와 안맞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펜타그래프 키보드 중 다른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로지텍에서는 mx keys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았고, ..
업무 이메일을 받으면서,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 이메일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이메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 이메일을 작성하고 싶어 여기저기 있는 비즈니스 메일, 업무 이메일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업무 이메일 작성법 1. 상대방이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 상대방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기 2. 제목은 결론/목적이 드러나도록 명확하게 작성하기 3. 서론에는 자기소개와 목적을 나타내기 - 소속팀, 직책, 이름을 밝히고,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작성하기 4. 이름과 호칭은 정확하게 - 호칭이 없을 경우 '선생님'이라고 칭하기 - 영어이름의 경우, Dear Mr/Ms/Miss/Dr. 이름+성이나 이름으로 작성하기 5. ..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 그런 날, 찾게 된 합정역 중국집 '플로리다 반점'. 외부는 가정집을 꾸며 놓은 것처럼 생겼지만,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레스토랑 느낌으로 깔끔하고 고급졌습니다. 플로리다반점 : 네이버 리뷰 130 · 매일 11:00 - 22:00,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일요일 00: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store.naver.com 플로리다 반점 메뉴 중국집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지고 깔끔한 분위기에 비해 가격은 여느 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플로리다 반점은 탕수육이 맛있다는 이야기에 탕수육과 먹고 싶었던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아기가 귀여워서 아직까지 그 장면이 스냅샷처럼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플로리다 반점 음식..
첫 입사에 맡은 업무들은 업무의 흐름과 익숙해지기 위한 문서작업들이 많았습니다. 문서작업은 키보드 타이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가락의 피로도가 증가했고, 팔목과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장비빨을 깨닫고 저에게 맞는 키보드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무접점 기계식 대신 펜타그래프을 선택한 이유 먼저, 타건샵에 찾아갔습니다. 용산의 타건샵 '리더스키'와 선인상가의 '구산컴넷' 등 타건을 할 수 있는 곳을 최대한 탐색했습니다. 그 중에 저를 사로잡은 것은 '리얼포스 저소음 무접점 apc 45g' 이었습니다. 이 키보드를 쳐본 이후로, '키보드에 비용을 크게 투자해도 되겠구나, 이제 다른 키보드를 치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결국 리더스키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리얼포..
2016년부터 매년 한 번씩 방문해온 '안씨막걸리'에 올해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안씨막걸리는 원래는 이태원 뒷길이라고 해야 되나? 경리단길 안쪽의 주택가 근처에 있었는데, 이번에 더 크고 깔끔한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분명 내부 사진도 찍은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더 넓어지고 쾌적해졌고, 그럼에도 예전 위치에 있던 조명과 서까래?가 그대로 활용된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서 반가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안씨막걸리 막걸리 추천 항상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새로운 막걸리를 시켜 먹어보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컸던 '꽃잠 막걸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약간의 탄산과 가벼운 느낌이 아주 맛있어서 좋았던 막걸리였어요! 꽃잠 막걸리를 다 마신 다음에는, 비슷한..
콜백(callback) 함수란? 비동기방식을 사용할 때와 카프카를 공부하면서 콜백(callback)이라는 말에 대해 많이 접했지만,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개념인 콜백(callback) 함수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콜백(callback) 피호출자(Callee)가 호출자(Caller)를 다시 호출하는 것 비동기적 처리를 하기 위한 디자인 패턴의 종류 간단하게는 위와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더 명확하게 느껴졌습니다. 콜백함수를 등록하면, 특정 이벤트가 발생되었을 때 콜백함수를 호출하여 실행한다. 즉, 콜백함수는 바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추후에 사용할 수도 있다. 이때 콜백함수가 등록되는 곳과 이벤트가 발생할 때 호출하는 것은 서버이다. 이때, 특정 이벤트라는 것은 ..
github 테마 적용하여 티스토리 글쓰기 처음에는 한 게시글에 작성하려고 했던 것이 티스토리로 옮기는게 생각대로 되지 않아 글을 따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사실 첫 게시글도 Typora로 작성해 놓은지는 두 달 된 것 같은데... 옮기는걸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먼저 저는 github-markdown-css를 사용할 것입니다. 1) Github 테마 css 적용하기 github-markdown-css 이동 1. 위의 링크를 눌러 이동해주세요! 출처는 github-markdown-css이지만, 이동하기 쉬우시도록 바로 링크를 삽입했어요. (저는 링크는 마크다운 문법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직접 안내를 하는 것이 필요할 때는 티스토리 링크의 기능을 사용하려고 해요. 바로 이동되는 것보다 새로운 창이..
Typora로 글쓰기 Tistory 블로그를 개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Tistory를 둘러보고 충격을 받은 후 이제서야 글 하나를 올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작성할 때는 처음부터 이쁜 에디터에 작성할 수 있었는데 옛날 모습의 에디터에 충격을 받고 "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썼을까.." 하며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죠. 'OneNote나 Word를 사용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찾았지만 블로그API 종료... 그래서 찾은게 Typora! Typora 다운로드 ← Typora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이 작성하는 걸 보고 이쁘다고만 생각했던걸 진짜로 다운받아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일단 Typora는 마크다운(markdown) 에디터입니다. 마크다운? 네! 저는 마크다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