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밥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정말 꾸준히 찾아가고 있는 연어 맛집, 고칸. 체인점인 것 같은데, 다른 체인점 고칸보다 훨씬 맛있다! 그 이유는 왠지 모르겠지만, 일단 연어 크기가 크고 숙성도 정말 잘 되어 있는 것이 항상 느껴져서 가게 된다. 화서역 쪽을 가면 꼭 가고, 차를 타고 가다가 계획이 틀어지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가다가 계획이 틀어져서 갔다. 왜냐! 여기는 꽃뫼환승주차장이 근처에 있는데, 정말 넓고 저렴하기 때문에 주차가 정말 편하다. 최초 30분도 300원이고, 일일요금도 3,500원 밖에 안한다. 차타고 가기도 정말 좋은 화서역 고칸! 고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5 · ★4.51 · 맛있을지도시즌4 13회 m.place.naver.com 고칸 고칸은 오후 장사만 하는 것 같다. 동네사람이 아니..

이런 곳은 어떻게 찾아내는지.. 정말 산속에 있는데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태안 산장가든! 예약을 30분 전이라도 언제든지 하고 가는게 좋은 것 같다. 그래야 부족한 것이 있으면 미리 해두시기 때문에 더 편하다! 정말 친절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산장가든..! 이때까지 간 그 친절한 어느 곳보다도 더 친절했다. 산장가든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9 · ★4.55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54회 m.place.naver.com 태안 산장가든 딱 점심시간(AM11:30~PM15:00)에만 영업한다. 굽이굽이 들어간 산 속에 있어서 주변은 뭔가 편안한 느낌이고, 고양이랑 강아지가 정말 많다! 강아지는 반겨주고, 고양이는 평화롭게 자고 있어서 일단 입구부터 기분이 좋다. 물도 흐르고, 나무도 이쁘고,..

스시스토리를 가게 된 계기는 사실 아직도 신기하다. 친한 언니의 친구랑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되어 있는데, 그 언니가 올린 스토리에 초밥이 정말정말 맛있게 생겼었다. 그 초밥이 스시스토리였고, 안양역이었다. 가보고 싶다고 한 번 말한 걸 기억해주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안양역을 가서 스시스토리를 가게 되었다. 한 번 말했을 뿐이고, 피드도 아닌 스토리에서 봤을 뿐인데 가게 되다니..! 근데 정말 평범한 외관이어서 여기 맞나..? 했는데 여기가 맞다고 확신이 들 정도의 맛이었다니..! 정말 맛있었다! 안양역 스시스토리 정말 평범해보이는 외관의 스시스토리! 동네에 딱 있을 것 같은 어느정도 맛있어서 꽤 오래가는 듯한 느낌의 외관! 편견일수도 있지만, 맛있게생겨서 들어가는 외관은 솔직히 아니었다. 찾아오지 않..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바람도 쐴 겸 가게 된, 의왕 백운호수 정가네 큰집 왕갈비탕. 코로나여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포장 손님들이 정말 많이 다녀갔습니다. 맛집은 포장손님들이 항상 많은 느낌인데,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정가네 큰집 왕갈비탕 map.naver.com 정가네 큰집 왕갈비탕 주차장도 넓었던 정가네 큰집 왕갈비탕. 큰 거리는 아닌데, 백운호수랑 그렇게 멀지도 않고 주택가랑 멀지도 않은 딱 그런 곳인데도 꾸준히 장사가 잘 되는 집 같았습니다. 그런 곳이 맛집이겠죠! 왕갈비탕은 갈빗대 2대가 있는데, 11000원입니다. 저희는 왕갈비탕을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하새우장도 한마리에 1000원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것도 맛있을 것 같고, 한우 육회 비빔밥도 정말 맛있..

갈 때마다 오랜만인 것 같은 학교인데, 최근에 초밥집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이것이초밥이다'라는 집을 가려고 했는데, 포장배달 전문인지도 몰랐고 포장해서 가려고 해도 대기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다른 초밥집인 '초밥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초밥집 map.naver.com 아주대 초밥집 분위기 여기에 원래 무엇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식당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초밥집은 굉장히 내부가 넓었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가서 한가했는데, 개강하고 점심때에는 정말 북적북적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초밥집 메뉴 초밥집은 초밥 1피스당 1000원입니다. 스시1290은 가격이 좀 있는 스시는 1피스이고, 보통 2피스씩 ..

행궁동에 텐동집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이왕이면 체인점이 아닌 곳을 가보자! 게다가 평점도 좋네! 해서 가게된 오반정입니다. 오반정은 2020년 9월 정도에 새로 생긴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많은 곳입니다. 이 웨이팅이 사람이 많아서인 것도 있겠지만, 아직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 지도 오반정 map.naver.com 행궁동 오반정 오반정 시스템 한시간 내내 본 외관입니다. 사실 웨이팅이 한시간인줄 알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다른 것을 먹으러 갔을 것입니다. 근데, 일단 웨이팅 대기 목록에 V 표시 되어있었는데, 그것이 들어간 순인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웨이팅이 있는지 모르고 3팀만 기다리면 된다는 착각에 있었습니다. 그..

인스타의 사진에 홀려 찾아간 신촌 육구덮밥. 인스타와 너무 달라서 사실 신촌이 아니라 연남본점의 게시글이었던가 하고 찾아가서 다시 확인해보았는데 신촌 육구덮밥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육구덮밥 map.naver.com 그래서 인스타를 다시 찾아서 첨부하는 그 사진..! 정말 다르게 생겼죠? 위 후기 이미지는 똑같은데, 인스타는 다르네요..! 그리고 문제는, 저 크림짬뽕이 매운크림파스타로 바뀌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10월 13일에 게시된 글인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사라진 것이 당황스럽고.. 매운 것은 잼병인 둘이라서 더 당황스러웠지만..! 결국 맛있었고 만족했다는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신촌 육구덮밥 깔끔한 외관의 육구덮밥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이 5시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문 앞에 주말에..

점심때마다 항상 자리가 가득 차있던 부엉이식당. 사실 이보다 전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카레가 아닌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왜 회사 돈으로 밥을 먹을 때는 평소에 먹기 힘든 것에 눈길이 갈까요.. 어쨌든 저는 그때는 치즈브라운 돈가스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기억에 다시 찾게 된 부엉이식당입니다. 네이버 지도 부엉이식당 map.naver.com 부엉이식당 삼성역 부엉이식당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녁에 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2명도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으나, 점심시간이 되기 전이나 점심시간에 오면 2명은 바 테이블에 앉아달라고 하셨습니다. 넓은 자리를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어서 구석지고 붐비는 부엉이식당이 적..